임신테스트기 사용법 및 결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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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을 기다리는 분들은 임신테스트기를 구비하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는 엊그제 임테기를 사용한 후 임신 확인을 했는데 준비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임신이라 많이 놀라고 두려운 마음이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 단념을 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벌써 3번째의 임신확인이라 더 여유롭게 확인을 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과 공부한것을 토대로 임신테스트기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테기 언제 확인하는게 좋을까?

 

 

 먼저 임신테스트기의 원리를 알아보면 우리가 임신을 하게되면 초기에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우리 몸속에서는 아주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중에 하나가 호르몬의 변화 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호르몬이 변화하며, HCG라는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은 수정된 후 6일부터 생성되어 15주 전후에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니깐 임신주수로 치면 3주~17주 까지 HCG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혈액과 소변에 나오는 것입니다.  임신한 분들만 나오는 호르몬이니 이 호르몬을 확인하는게 바로 임신테스트기 입니다. 그래서 임테기 확인은 임신 3~17주에 하셔야 확인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리 예정일이 지난 뒤에 임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를 합니다. 생리예정일이 지난다면 임신이라면 4주~5주 정도가 해당이 되기 때문에 임테기 사용하는데 적당한 시기가 된답니다. 

 

 저 또한 생리예정일 보다 4일이 지난 뒤에 임테기를 구매하여 바로 확인을 하였고 아주 선명한 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테기는 어디에서 파나? 가격은?

 

 

  임신테스트기는 임신 자가 진단 시약으므로 어디에서든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대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이 임테기를 미리미리 준비하여 확인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임테기의 종류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거론해봤자 거의 다 똑같으며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1000원대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저는 급했기 때문에 바로 약국에서 쉽게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첫째 둘째 2명의 자녀도 다 약국에서 구매를 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보령제약에서 나온 센스틱이라는 제품이고 가격은 4천원입니다. 사용기한도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방법은?

 

 

- 생리예정일 전에 확인을 할 경우에는 HCG호르몬의 농도가 가장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사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 호르몬이 3~17주까지 분비가 되나 초기에는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소변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시간대의 소변보다 호르몬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확실할게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확히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진단이 가능하나 생리예정일 후의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생리예정일 후에 확인을 할 경우에는 어느때의 소변이라고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낮 소변으로 검사를 하고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사용하기 직전에 포장지를 꺼내(습도에 예민한 제품입니다) 제품을 확인하고 실온에 보관을 한 상태에서 사용을 합니다.

 

2. 사용하기 전 끝부분의 뚜껑을 열어 소변을 받거나 흐르는 소변을 끝부분에 충분히 적셔 줍니다.

 

3. 충분히 적신 후 뚜껑을 닫고 평평한 곳에 표시창이 보이도록 놓고 기다립니다.

 

4. 천천히 표시창까지 소변이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 보통 2~3분이면 확인이 가능하며, 정확한 반응여부는 3~5분에 판단합니다.

 

 

 제가 낮에 소변으로 바로 검사를 하고 평평한 곳에 놓아두자 아주 천천히 표시창에 옆으로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맨 처음 선이 임신선이기에 바로 그 선이 선명하게 그어지고 다음으로 천천히 젖어가면서 오른쪽에 선도 확실히 그어졌습니다. 바로 3분정도에 정확이 확인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임신테스트기의 결과 및 판정

 

 

 

- 임신이 아닌경우(음성) : 표시창에 오른쪽편에 선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 임신인 경우(양성) : 표시창에 왼쪽편과 오른쪽 모두 즉 선이 2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위에사진)

 

 

- 재 검사를 해야할 경우 : 표시창에 선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경우 / 왼쪽선만 나타난 경우

 

  

 

 

임신이 아닌데 양성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

 

 

 임신테스트기의 정확도는 95%정도라고 합니다. HCG라는 호르몬은 임신을 할경우에만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으로 측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심이 아닌데 양성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나온 결과 인데 그럴 경우는

 

- 자궁외 임신 및 비 정상적인 임신

 

- 난소에 혹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

 

- 자연유산을 한 경우

 

- 출산을 한 경우

 

- 배란유도제를 사용한 경우

 

 

 


이제 임신도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임신테스트를 한 후 임신이 확인이 되면 병원으로 향하면 되겠습니다. 병원에서는 피검사를 통해 정확한 임신을 화인을 하고 초음파를 통해서 아기집도 확인을 한답니다.

 

 저도 곧 병원을 갈 예정입니다. 이제는 셋째이니깐 여유있게 바로 병원으로 향하지 않고 심장소리까지 함께 듣기 위해 조금 기다린 다음에 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아기집만 보고 초음파 비용을 내면 아까우니.. 솃째가 되었으니 더 여유롭습니다..하하^^ 추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한 내용도 올리고 보건소 등록과 어려 준비과정을 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임신 1~4주차 증상 - 1개월

#나 임신이래 #가족이생겼어 #임신인줄 몰랐어 #생각해보니 증상이 있었어

 

 

 

 

 

 안녕하세요. 임신 1개월 증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뜬금없이 임신 1개월 증상?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똥이맘이 임신을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이제 알게 된지 이틀째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남편이랑 저녁에 많은 대화를 나눴는지 모릅니다. 임신이 처음이 아닌 3번째.. 즉 셋째를 임신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둘째와의 나이 차이도 있었기 때문에 전혀 임신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터라 이 놀라움은 너무나 크고 충격이었는지 모릅니다.

 

 다들 임신을 기다리고 기쁨으로 여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충격이고 무섭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남편과 대화를 하고 나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출산하기에 어찌보면 많은 나이도 아니었습니다. 첫째를 일찍 낳아서 남들보다 일찍 육아를 시작했는데 이제 남들과 똑같이 육아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잘 키워보자. 그리고 다 잊어버렸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다 물려줬던 육아용품도 다시 구입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제 1개월이 되었으니 제가 공부하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임산부들 파이팅입니다!!! 

 

 

 

1. 임신 1개월이란?

 

 임신 1개월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 부터 시작이 되어 4주차(생리 예정일)까지가 됩니다. 임신이라고 하면 착상이 되고 난 부터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 착상 날짜를 정확히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생리 시작일 부터 임신 1주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1주와 2주는 그냥 평범한 일상과 똑같습니다.  이후 3주차가 되면 배란일이 오는데 가임기가 시작이 되면서 그 가임기 기간동안 남녀가 관계를 맺으면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3~4일 후에 자궁으로 옮겨지며 5~6일 사이에 수정란은 자궁에 자리를 잡아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착상을 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이제 3주차 부터 우리 몸에서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속에서 호르몬의 변화와 작은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하며 커가며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우리 몸은 변화를 자각하기는 힘듭니다. 

 

 

※ 자궁외 착상이란?

 

 정상적으로 자궁벽에 착상을 하여야 정상적인 임신이지만 자궁벽이 아닌 다른곳에 착상을 하는 경우를 "자궁외 착상"이라고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면 난관을 지나 3~4일 후에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서 난관에 착상을 하게 된면 "난관임신"이라고 합니다. 난관임신이 자궁외 임신의 95%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랫배가 아프고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럴경우에는 임신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 시기에 임신이 되었을거라는 생각 1조차 하지 않았었고 물론 몸의 변화는 살짝 있었지만 그건 임신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되돌아보니 증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되고 매달 규칙적인 생리가 지연이 되자 그때서야 왜 그러지 하면서 자각을 하게 되었고 테스트를 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 1개월 태아의 변화

 

 수정후 약 15일간을 배란기라고 합니다. 이때는 수정란 자체가 지닌 영양으로 세포분열을 시작하여 자궁안에 들어가 계속 세포분열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 물고기 깉은 모양으로 꼬리와 아가미가 있어서 태아라고 부르지 않고 배아기라고 부르게 됩니다.

 아직은 아기라고 말하기에는 미성숙한 단계입니다. 또한 아직 엄마와의 영양분이 아닌 스스로 세포분열을 하고 있기에 전혀 엄마와 상관없이 혼자 자라고 있습니다.

 즉, 이 기간에는 엄마의 약물작용이 크게 미치지 않는 단계입니다.

 

 저 또한 치과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라 항생제와 진통제 약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임신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임신 4주 3일 쯤 되었기 때문에 바로 치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약물중단을 하라고 하였고 다음 진료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3일 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추후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치과에서도 약물이 임신 주기를 정확히 알아야 하기에 애매한 주수라서 정확히 걱정 없다는 말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임신 1개월 엄마의 변화 및 증상

 

 1개월 간의 엄마의 변화는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하지만 나른해지고 감기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의 증상을 몇가지 적어보면,,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이상하게 평상시 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화장실을 자주 갔었습니다. 그저 물을 많이 마셨나? 내가 뭘 많이 먹어서 화장실을 가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습니다.

 

 - 분비물이 많다 : 냉같은 분비물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또한 저의 경우는 생리 예정일 쯤에 갈색 분비물이 약간 나왔습니다. 그래서 생리가 곧 시작이 되려나 보다 했었는데 딱 그날 뿐이었습니다.

 

 - 피곤하다 : 원래 항상 12시경에 잠을 청하고는 했었는데 최근 들어 계속 남편에게 먼저 잘께 하면서 방에 들어가 누어 잠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피곤함을 느끼더라고 잘 참는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빨리 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빨리 잠을 자게 되고 낮에도 잠이 오고 피곤하답니다.

 

 - 감기기운이 온다 : 몸이 으슬으슬 하고 남들은 덥다는데 나는 춥고 미열도 약간씩 오면서 감기기운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약물을 복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절대 주의해야겠습니다. 

 

 - 아랫배가 단단해 진다 : 팬티 아래라인이 뭔가 빵빵한 느낌을 줬습니다. 물론 아직 자궁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저는 이상하게 소변이 찬 것처럼 빵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생리 예정일이 늦춰친다 : 생리 주기가 28일이었는데 항상 정확한 날짜에 생리를 하던터인데 하루 이틀이 미뤄졌답니다.

 

 

 

임신 확인 하기

 

 - 가정에서 확인

 : 위의 증상으로는 임신을 확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꼭 가정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싶을때에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야만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우리 소변에서 임신기간에만 나오는 호르몬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태기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다음 포스팀에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 병원에서 확인

 : 확실한건 역시 병원입니다. 산부인과에 가면 우선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답니다. 피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로 임신여부를 판단하고 초음파를 통해 아기집을 볼 수 있답니다.

너무 임신 초기에 가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아쉬울테니 저처럼 너무 궁금하더라도 조금 참고 아기 심장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5주차 정도에 가보려고 합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또 포스팅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네이버지식백과 & 아동발달의이해 도서>


 

저의 셋째 임신인 만큼 여유있는 모습으로 임신에 대한 것을 자세히 그리고 함께 정확한 정보도 전달하는 즐거운 포스팅이 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인 만큼 첫째 둘째때 여유롭지 못하고 정신없이 키워서 이번 셋째는 모든걸 남겨보려 합니다. .

-똥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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