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 확인 후 첫 산부인과 방문

#다둥이맘 #셋째 #아들아들맘 #셋째는딸이면좋겠네 #갑작스런임신 #늦둥이 #초음파확인 #심장소리 확인 #두근두근

 

 

 

 갑작스런 임신을 임테기로 확인한 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이제 멍~ 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치과를 다니고 있어서 항생제랑 진통제를 먹었었기 때문에 걱정도 되는 마음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첫째 둘째 때는 남편과 함께 갔었는데.. 이제 셋째가 되니 저 혼자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나름 4주 이상 지나야지 심장소리까지 듣기 때문에 임테기 확인 후 4일이 지나서 병원으로 향했답니다.

 

 

 

 ★ 병원 방문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을 하니 접수할 때부터 "오랜만에 오셨네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깐.. 이 병원에서 첫째 출산(2010년) 둘째 출산(2012년) 하고 그 뒤로 한번도 방문을 안했으니까 딱 6년만에 방문을 한거랍니다. 그래서 저의 차트를 뒤에서 열심히 찾아서 꺼냈습니다. 하하^^

 

 접수가 된뒤에 간호사께서 어떻게 방문을 하셨나고 물으셨습니다. "임테기 확인하고 왔습니다"라고 말을 한뒤에 차트를 보시고는 "오랜만에 오셨네요" 하면서 기존에 의사선생님으로 접수할까요? 하고 묻더군요. 당연히 "네!!"라고 말을 한뒤 마지막 생리일을 물었습니다. 꼭 병원 방문할때 마지막 생리일을 알고 가셔야 한답니다. 첫째때는 몰라서 대충 이날짜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날짜를 외우고 불러드렸습니다.

 

 산부인과는 기다리는 시간이 많습니다. 오전에 가서 접수가 되고 4번째 차례였습니다. 하지만 한사람 한사람 상담시간이 길고 초음파까지 확인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그래서 지루했지만 초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진료

 

 "들어오세요" 하고 제가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반가웠습니다. 저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 모두 이 의사선생님께서 받아주셨으니깐요. 특히나 첫째 아들은 새벽에 낳았는데도 불구하고 의사선생님께서 딱 맞춰서 당직을 하시는 날이어서 받아주셨거든요. 정말 인연이 깊은 분이시랍니다.

 

 "오랜만에 오셨는데 어쩐일이예요? 임신 확인하셨어요? 그럼 바로 초음파 확인해 볼까요?" 의사선생님을 보자 웃음이 터져나왔지만 (셋째를 또 갖아서 민망함에..) 바로 옷을 갈아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옷은 하의를 속옷까지 다 벗고 치마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질초음파'를 한답니다. 질 초음파는 길쭉한 초음파 기계를 질쪽으로 살짝 넣어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자리에 누어서 간호사께서 자세를 잡아주고 질 초음파 기계를 넣자 의사선생님께서 오셔서 바로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 아기집 확인

 

누어서 위에 있는 모니토 화면으로 초음파 화면이 보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기계를 만지시더니 바로 동그란 아기집이 보였습니다. "임신 맞습니다" 라는 의사선생님 말씅미 어찌나 두근두근 거리던지.. 그리고 확대를 해서 보여주시고는 "여기 보이네요" 아기집속에 또 아주 작은 무언가가 자리 잡았는데 태낭이었습니다. 정말 작아서 확대확대~!!

 

 너무 자리 잘 잡았고 아기집도 좋다고 합니다^^ 다행다행~

 

 

CRL : 0.28cm

GA : 5w6d+_3d

EDD : 2018-12-22

 

 

 

※ 난황으로 보는 아들 딸 구별 속설

 

 난황의 위치로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될것을 구별한다는 속설이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는데,, 이게 정확한것을 카페에서 여러 엄마들에게 물었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이 나왔으니 어디까지나 속설이니 그냥 웃으며 넘기시면 되십니다.

 

<질초음파 기준>

- 아들 : 아기집에서 난황의 위치가 왼쪽에 위치한 경우

- 딸 : 아기집에서 난황의 위치가 오른쪽에 위치한 경우

 

 저 또한 첫째때는 난황이 잘 안보여서 패스, 둘째아들은 왼쪽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맞았습니다. 그럼 이번 셋째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딸 일까요??? 기대기대^^ 맞았으면 좋겠네요. 이건 몇주 후에 정답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 심장소리 확인

 

 

 초음파에서 더 태낭쪽을 확대를 해주시더니 반짝반짝 하면서 움직이는게 보이냐고 하는데 정말 무언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게 심장이라고 하면서 작아서 소리가 들릴지는 모르지만 확인해보자며 소리 볼륨을 올려 들려주셨는데.. "쿠궁~ 쿠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심장소리!! 이 작은 것이 살고 있다고 심장소리까지 들려주는데 힝힝~ 셋째인데도 불구하고 저도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 임신 확인 전 약물

 

 4주차에 치과 항생제와 진통제를 먹어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먹지 말라고 하면서 지금부터 주의하라고 하시고는 그때는 괜찮고 아이 초음파 확인해 보아도 아주 잘 크고 있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한시름 걱정이 놓였습니다.

 

※ 3~10주까지는 약물 복용에 주의한다

 

임신부의 약물 복용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임신 3~10주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이 기간에 태아는 중추신경계와 심장, 눈 귀, 팔다리 등이 완성이 되므로 외부의 어떤 물질에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임신인줄 모르고 한두번 약을 먹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약물이 기형아 출산의 원인 중하나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참고 : 임신출산육아백과 -

 

 

 

 ★ 산모수첩 받기

 

 진찰이 끝나고 산모수첩을 받았습니다. 산모수첩에 오늘 다녀온 아이의 크기와 임신 주수 그리고 예정일까지 적혀 있었으며, 초음파 사진도 여러장 붙혀 주었습니다. 다시 또 이 수첩을 받으니 왜이리 웃기는지 우리집에 고이 2개 모셔놨는데 이제 한개가 더 추가된다니.. 걱정이 태산이지만 너무나 웃음이 나오더군요^^

 

 

 

 

 ★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서 받기

 

 인신부들에게 바우처 50만원이 지원이 되는 정책 아시고 있나요?(쌍둥이의 경우 70만원) 첫째 둘째에 비해 금액이 올랐습니다. 기존에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30만원 가량 이어서 몇번 제 부담금으로 병원비를 납부 했었는데 50만원이라니.. 충분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용이 될지 궁금합니다.

 

 신청서는 알아서 병원에서 종이를 주시고 제 인적사항을 넣으면 담당의사의 도장과 병원 직인이 찍혀서 종이를 건내 준답니다. 그러면 원하는 은행에 가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체크카드로 신청하고 3~4일 뒤에 받았답니다.

 

※ 출산 진료비 바우처 신청은행 (지역에 따라 다름/ 기준 :전남 여수시)

 

- 은행 : IBK기업, 농협, 대구, 부산, 경남, 우리, 우체국, 수협, 전북, 제주, 광주

- 카드 : 롯데, 삼성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병원 연락

 

 

 

 

 


 

 이렇게 병원에서의 모든게 끝났습니다. 셋째 첫방문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오랜만이네요 라는 말에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또한 역시나 여러번 방문했던 병원이라서 친근하기도 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첫 방문이라 그런지 별다른 검사 없이 초음파 확인, 임신 주수, 출산예정일을 확인했고, 산모수첩과 바우처 신청서를 받아왔습니다.

 

 병원비는 16,200원

 

 다음 방문일은 2주뒤에 아가 더 커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여러 검사를 할 것 같은데.. 첫째 둘째때 기억이 이제 가물가물 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니 파이팅!!

 

 보건소에서 여허 혜택 신청과 은행 방문해서 바우처 신청까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법 및 결과 확인하기

#임테기사용 #임신했어요 #임신테스트기 사용하기 #임테기 결과

 

 

 

 임신을 기다리는 분들은 임신테스트기를 구비하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는 엊그제 임테기를 사용한 후 임신 확인을 했는데 준비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임신이라 많이 놀라고 두려운 마음이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 단념을 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벌써 3번째의 임신확인이라 더 여유롭게 확인을 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과 공부한것을 토대로 임신테스트기에 대해서 모든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테기 언제 확인하는게 좋을까?

 

 

 먼저 임신테스트기의 원리를 알아보면 우리가 임신을 하게되면 초기에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우리 몸속에서는 아주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중에 하나가 호르몬의 변화 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호르몬이 변화하며, HCG라는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은 수정된 후 6일부터 생성되어 15주 전후에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니깐 임신주수로 치면 3주~17주 까지 HCG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혈액과 소변에 나오는 것입니다.  임신한 분들만 나오는 호르몬이니 이 호르몬을 확인하는게 바로 임신테스트기 입니다. 그래서 임테기 확인은 임신 3~17주에 하셔야 확인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리 예정일이 지난 뒤에 임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를 합니다. 생리예정일이 지난다면 임신이라면 4주~5주 정도가 해당이 되기 때문에 임테기 사용하는데 적당한 시기가 된답니다. 

 

 저 또한 생리예정일 보다 4일이 지난 뒤에 임테기를 구매하여 바로 확인을 하였고 아주 선명한 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임테기는 어디에서 파나? 가격은?

 

 

  임신테스트기는 임신 자가 진단 시약으므로 어디에서든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대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이 임테기를 미리미리 준비하여 확인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임테기의 종류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거론해봤자 거의 다 똑같으며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1000원대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저는 급했기 때문에 바로 약국에서 쉽게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첫째 둘째 2명의 자녀도 다 약국에서 구매를 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보령제약에서 나온 센스틱이라는 제품이고 가격은 4천원입니다. 사용기한도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방법은?

 

 

- 생리예정일 전에 확인을 할 경우에는 HCG호르몬의 농도가 가장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사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 호르몬이 3~17주까지 분비가 되나 초기에는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소변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시간대의 소변보다 호르몬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확실할게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확히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진단이 가능하나 생리예정일 후의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생리예정일 후에 확인을 할 경우에는 어느때의 소변이라고 검사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낮 소변으로 검사를 하고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사용하기 직전에 포장지를 꺼내(습도에 예민한 제품입니다) 제품을 확인하고 실온에 보관을 한 상태에서 사용을 합니다.

 

2. 사용하기 전 끝부분의 뚜껑을 열어 소변을 받거나 흐르는 소변을 끝부분에 충분히 적셔 줍니다.

 

3. 충분히 적신 후 뚜껑을 닫고 평평한 곳에 표시창이 보이도록 놓고 기다립니다.

 

4. 천천히 표시창까지 소변이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 보통 2~3분이면 확인이 가능하며, 정확한 반응여부는 3~5분에 판단합니다.

 

 

 제가 낮에 소변으로 바로 검사를 하고 평평한 곳에 놓아두자 아주 천천히 표시창에 옆으로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맨 처음 선이 임신선이기에 바로 그 선이 선명하게 그어지고 다음으로 천천히 젖어가면서 오른쪽에 선도 확실히 그어졌습니다. 바로 3분정도에 정확이 확인이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임신테스트기의 결과 및 판정

 

 

 

- 임신이 아닌경우(음성) : 표시창에 오른쪽편에 선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 임신인 경우(양성) : 표시창에 왼쪽편과 오른쪽 모두 즉 선이 2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위에사진)

 

 

- 재 검사를 해야할 경우 : 표시창에 선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경우 / 왼쪽선만 나타난 경우

 

  

 

 

임신이 아닌데 양성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

 

 

 임신테스트기의 정확도는 95%정도라고 합니다. HCG라는 호르몬은 임신을 할경우에만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으로 측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심이 아닌데 양성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답니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나온 결과 인데 그럴 경우는

 

- 자궁외 임신 및 비 정상적인 임신

 

- 난소에 혹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

 

- 자연유산을 한 경우

 

- 출산을 한 경우

 

- 배란유도제를 사용한 경우

 

 

 


이제 임신도 정확하게 확인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임신테스트를 한 후 임신이 확인이 되면 병원으로 향하면 되겠습니다. 병원에서는 피검사를 통해 정확한 임신을 화인을 하고 초음파를 통해서 아기집도 확인을 한답니다.

 

 저도 곧 병원을 갈 예정입니다. 이제는 셋째이니깐 여유있게 바로 병원으로 향하지 않고 심장소리까지 함께 듣기 위해 조금 기다린 다음에 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아기집만 보고 초음파 비용을 내면 아까우니.. 솃째가 되었으니 더 여유롭습니다..하하^^ 추후에 병원에 가서 검사한 내용도 올리고 보건소 등록과 어려 준비과정을 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엊그제 너무나 놀래서 아직도 마음이 잘 다스려지지 않고 있네요.

 

지금 두 아들의 엄마.

 

9살 7살 아들의 엄마.

 

그리고 지금 현재 애 다키웠다는 소리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나.

 

 

 

그런데..

 

4월 23일 임신테스트 확인!!

 

생리가 늦길래 몸이 않좋은건가 생각하다가

 

설마 하면서 임태기를 구입해 바로 측정을 했더니..

 

두둥..

 

두줄이.. 그것도 아주아주 선명하게 그어져 있더군요.

 

 

 

이게이게 무슨 일이니..

 

정말 멍~~~~ 때리며 하루종일 있다가

 

저녁 남편이 퇴근을 하고 슬그머니 보여줬죠.

 

 

 

남편이 에이~ 아니면서 보여주냐? 하며 보지를 않더군요.

 

계속 내가 임테기를 내밀자 그제서야 보더니..

 

이게 뭔데?  임신???

 

응.. 임신이래.. 어떡하지?

 

 

 

남편이 갑자기 뭐 잘키우면 되지. 

 

하면서 계속 말이 없더군요.

 

서로 그냥 어이없는 웃음을 짓다가 또 생각하다가..ㅎㅎ

 

 

 

딸이면 좋겠네..

 

딸이면 진짜 이뻐해줄수 있는데~ 하며 결론을 지었네요.

 

그래.. 우리도 딸 계획은 있었지만..

 

이렇게 갑잡스럽게 딸 준비도 없이 갖게 되다니..

 

아들이면 어쩌지.. 나도 원망할것 같은데?

 

그렇게 우리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셋째 임신으로 제일 걱정이 되는게 친정엄마였어요.

 

친정엄마는 첫째때부터 이제 그만 낳아라~ 하던 분이였고

 

둘째 갖었을 때도 원망을 들었거든요.

 

물론 다 저를 위해서겠죠.

 

딸이 애키우며 고생하는게 싫은거겠죠.

 

그때는 제가 직장을 갖고 있었고

 

누구보다 못지 않는 급여와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상태였기에..

 

 

 

첫째 임신으로 딱 3개월만 쉬고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직장을 다니다가 육아휴직 복직하고 또 5개월만에 임신이라니..

 

첫쨰가 8개월때 둘째를 갖었으니깐요..ㅠㅠ

 

다행히 나이는 2살차이^^;;;;;;;

 

 

 

거기에 둘째 임신때 회사에서 하혈까지 하며 몸이 좋지 않았어요

 

몇달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회사도 그만둘 수 밖에 없었어요.

 

거기에 둘째도 아들이라니..ㅎㅎㅎㅎ

 

그래서 두아들맘이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일 귀욤둥이 둘째랍니다^^

 

혼자서 척척 뭐든 잘하고 유치원에서도 모범생이라며~

 

우리집 자랑거리예요.

 

 

 

그. 런. 데..

 

또.. 셋쨰라니.......아.........

 

 

 

산부인과 병원도 갈 용기가 없어서 아직도 멍~때려요..ㅋ

 

그렇게 셋째 임신사실을 알고 하루가 지나고..

 

이제 어른들에게 어떻게 알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죠.

 

 

 

갑작스럽게 회사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가 왔어요.

 

어머니께서 꿈이야기를 하셨다고..

 

그러면서 너희한테 무슨일 있니? 라고 물었데요.

 

 

 

꿈은..

 

남편의 외삼촌이 갑자기 집에 오셔서 아기 옷을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머님은 남편이 아가때 입었던 옷을 포장해서 줬다고 하는데

 

그 옷이 너무나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인 것이었데요.

 

그걸 예쁘게 포장을 해서 건내 주었데요.

 

그리고

 

돌아가신 시할머니댁에 어머님이 있었는데

 

할머니께 저녁드셔야죠~ 하면서 밥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예쁘고 큰 꽃을 한아름 어머니께 줬다네요.

 

 

그때 밖에서 어떤 아져씨가 이 집은 무슨 농사를 지었오? 하고 묻는데

 

할머니께서 저기 있네~ 하며 가리켰는데

 

어머님 손에 갑자기 큰 푸른 고추가 손에 들어져 있고

 

바닥에는 검은 콩이 쌓여 있었다네요.

 

 

 

이렇게 길고 긴 꿈을 꾸시고 어머님께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처음으로 나오셔서 놀라셔서

 

무슨일이 있나 하고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고 있었데요.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남편이 그 꿈이야기를 듣더니 울음이 나왔다네요.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주신 아가구나 하면서요..

 

남편이 할머니를 많이 좋아했거든요.

 

어머님께 바로 알렸데요.

 

사실 그 꿈이 우리 태몽인것 같다고요.

 

 

 

어머님께서 엄청 어이없어 놀라하셨지만

 

이내 너희꺼구나 하면서 웃으셨데요.

 

어쩌겠니.. 하면서..

 

그럼 왠지 꿈도 아들 같은데 그것도 너희 복이다 하면서요..

 

 

 

그래요.

 

어머니께서 우리 태몽을 꾸셨나봐요.

 

그리고 꿈에서 남편 옷, 큰 꽃, 큰 고추 들이 나온거 보니..

 

아................들...................

 

저는 그래도 믿고 있어요..

 

아니야~ 예쁜 옷이고, 예쁜 꽃이라자나.........

 

딸....일수도 있는거야!!!!

 

 

 

어찌됐든..

 

남편이 할머니 선물이라서

 

아들도 너무 좋데요~

 

이번 셋째는 정말 잘해줄꺼래요.

 

첫째 둘째 때는 어리고 바빠서 정신없이 키우고

 

도와준것 없이 미안했다면서..

 

저녁에 저의 손을 꽉 잡아 주네요.

 

 

 

어찌보면 제 나이 35살.. 저에게는 늦둥이 이지만..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은걸요..

 

늦은거 아니지요???

 

잘 할 수 있겠죠?

 

힘내야겠지요??

 

 

 

다 까먹어버린 유아와 출산 준비물.. 이것저것...

 

아.. 다시 준비하고 할 것 생각하니 막막하고 두렵고..

 

현실을 파악하고 정신차려야지요.

 

그나저나 엄마한테는 어찌 말하냐..ㅠㅠㅠㅠㅠㅠ

 

아놔..ㅋㅋㅋㅋ 창피하고 하고..ㅋㅋ

 

 

 

왜 나의 임신은 기다림이 없니..;;;

 

(임신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죄송..ㅠ)

 

세 아이 임신 다 깜짝 놀란 임신이라서..ㅠㅠ

 

힝..

 

 

 

잘 키워보세~~~~

 

(지금 심정은 그냥 맘을 놓았습니다~~ㅋㅋ)

 

주말 남편과 병원 가봐야겠네요^^

 

셋째 아이의 기록 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1~4주차 증상 - 1개월

#나 임신이래 #가족이생겼어 #임신인줄 몰랐어 #생각해보니 증상이 있었어

 

 

 

 

 

 안녕하세요. 임신 1개월 증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뜬금없이 임신 1개월 증상? 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똥이맘이 임신을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이제 알게 된지 이틀째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남편이랑 저녁에 많은 대화를 나눴는지 모릅니다. 임신이 처음이 아닌 3번째.. 즉 셋째를 임신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둘째와의 나이 차이도 있었기 때문에 전혀 임신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터라 이 놀라움은 너무나 크고 충격이었는지 모릅니다.

 

 다들 임신을 기다리고 기쁨으로 여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충격이고 무섭고 두렵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남편과 대화를 하고 나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출산하기에 어찌보면 많은 나이도 아니었습니다. 첫째를 일찍 낳아서 남들보다 일찍 육아를 시작했는데 이제 남들과 똑같이 육아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잘 키워보자. 그리고 다 잊어버렸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다 물려줬던 육아용품도 다시 구입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제 1개월이 되었으니 제가 공부하면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임산부들 파이팅입니다!!! 

 

 

 

1. 임신 1개월이란?

 

 임신 1개월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 부터 시작이 되어 4주차(생리 예정일)까지가 됩니다. 임신이라고 하면 착상이 되고 난 부터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 착상 날짜를 정확히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생리 시작일 부터 임신 1주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1주와 2주는 그냥 평범한 일상과 똑같습니다.  이후 3주차가 되면 배란일이 오는데 가임기가 시작이 되면서 그 가임기 기간동안 남녀가 관계를 맺으면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3~4일 후에 자궁으로 옮겨지며 5~6일 사이에 수정란은 자궁에 자리를 잡아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착상을 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이제 3주차 부터 우리 몸에서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속에서 호르몬의 변화와 작은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하며 커가며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우리 몸은 변화를 자각하기는 힘듭니다. 

 

 

※ 자궁외 착상이란?

 

 정상적으로 자궁벽에 착상을 하여야 정상적인 임신이지만 자궁벽이 아닌 다른곳에 착상을 하는 경우를 "자궁외 착상"이라고 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면 난관을 지나 3~4일 후에 자궁에 착상을 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서 난관에 착상을 하게 된면 "난관임신"이라고 합니다. 난관임신이 자궁외 임신의 95%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랫배가 아프고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럴경우에는 임신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 시기에 임신이 되었을거라는 생각 1조차 하지 않았었고 물론 몸의 변화는 살짝 있었지만 그건 임신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되돌아보니 증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되고 매달 규칙적인 생리가 지연이 되자 그때서야 왜 그러지 하면서 자각을 하게 되었고 테스트를 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 1개월 태아의 변화

 

 수정후 약 15일간을 배란기라고 합니다. 이때는 수정란 자체가 지닌 영양으로 세포분열을 시작하여 자궁안에 들어가 계속 세포분열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 물고기 깉은 모양으로 꼬리와 아가미가 있어서 태아라고 부르지 않고 배아기라고 부르게 됩니다.

 아직은 아기라고 말하기에는 미성숙한 단계입니다. 또한 아직 엄마와의 영양분이 아닌 스스로 세포분열을 하고 있기에 전혀 엄마와 상관없이 혼자 자라고 있습니다.

 즉, 이 기간에는 엄마의 약물작용이 크게 미치지 않는 단계입니다.

 

 저 또한 치과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라 항생제와 진통제 약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임신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임신 4주 3일 쯤 되었기 때문에 바로 치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약물중단을 하라고 하였고 다음 진료 시간에 가기로 했습니다. 3일 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추후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치과에서도 약물이 임신 주기를 정확히 알아야 하기에 애매한 주수라서 정확히 걱정 없다는 말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임신 1개월 엄마의 변화 및 증상

 

 1개월 간의 엄마의 변화는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하지만 나른해지고 감기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의 증상을 몇가지 적어보면,,

 

 -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이상하게 평상시 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화장실을 자주 갔었습니다. 그저 물을 많이 마셨나? 내가 뭘 많이 먹어서 화장실을 가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습니다.

 

 - 분비물이 많다 : 냉같은 분비물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또한 저의 경우는 생리 예정일 쯤에 갈색 분비물이 약간 나왔습니다. 그래서 생리가 곧 시작이 되려나 보다 했었는데 딱 그날 뿐이었습니다.

 

 - 피곤하다 : 원래 항상 12시경에 잠을 청하고는 했었는데 최근 들어 계속 남편에게 먼저 잘께 하면서 방에 들어가 누어 잠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피곤함을 느끼더라고 잘 참는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빨리 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빨리 잠을 자게 되고 낮에도 잠이 오고 피곤하답니다.

 

 - 감기기운이 온다 : 몸이 으슬으슬 하고 남들은 덥다는데 나는 춥고 미열도 약간씩 오면서 감기기운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약물을 복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절대 주의해야겠습니다. 

 

 - 아랫배가 단단해 진다 : 팬티 아래라인이 뭔가 빵빵한 느낌을 줬습니다. 물론 아직 자궁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저는 이상하게 소변이 찬 것처럼 빵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생리 예정일이 늦춰친다 : 생리 주기가 28일이었는데 항상 정확한 날짜에 생리를 하던터인데 하루 이틀이 미뤄졌답니다.

 

 

 

임신 확인 하기

 

 - 가정에서 확인

 : 위의 증상으로는 임신을 확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꼭 가정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싶을때에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야만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우리 소변에서 임신기간에만 나오는 호르몬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태기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다음 포스팀에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 병원에서 확인

 : 확실한건 역시 병원입니다. 산부인과에 가면 우선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답니다. 피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로 임신여부를 판단하고 초음파를 통해 아기집을 볼 수 있답니다.

너무 임신 초기에 가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아쉬울테니 저처럼 너무 궁금하더라도 조금 참고 아기 심장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5주차 정도에 가보려고 합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또 포스팅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네이버지식백과 & 아동발달의이해 도서>


 

저의 셋째 임신인 만큼 여유있는 모습으로 임신에 대한 것을 자세히 그리고 함께 정확한 정보도 전달하는 즐거운 포스팅이 되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인 만큼 첫째 둘째때 여유롭지 못하고 정신없이 키워서 이번 셋째는 모든걸 남겨보려 합니다. .

-똥이맘-

 

 

[여수댁 카페 추천]

인생샷 찍기 좋은 디자인카페 카푸네 Cafuné

#여수카페 #디자인카페 #카푸네 #Cafuné #화양면카페 #인생샷카페 #예쁜카페 #더치커피

 

 

 안녕하세요. 여수를 사랑하는 여수댁 똥이맘 입니다.

 

 여수에 카페가 정말 많이 생기고 예쁘고 전망 좋은 카페들도 많아서 정말 카페 투어만 다녀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멋진 관광지를 돌아니지 못하고 실내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나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데이트를 즐기지 않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카페를 많이 찾게 된답니다.

 

※참고※ 이전글 ☞  여수 바다전망 카페 - 지역별 BEST추천

 

 그래서 저희 가족도 이번에 나들이 하며 핫한 카페를 가보자고 하여 카푸네라는 카페에 처음으로 갔는데 너무나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진 : 카푸네 인스타 참조> 

 

 

* 카푸네 Cafuné 

*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양면 화서로 643

* 전화 : 061) 682-2351

* 운영시간 : 10: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공휴일 제외)

* 주요 메뉴 가격 : 더치커피 6,0 / 아메리카노 4,0 / 에이드 6,0 / 프라푸네 6,0 / 라떼 6,0

 

 

 

 

 화양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도 여수를 드라이브하며 잘 돌아다니는데 이쪽은 자주 오지 않아서 처음가는 길이었답니다. 가는 길은 화양면에서 화양고등학교와 화양초등학교를 지나서 가시면 된답니다. 큰 길이 아닌 시골길이라서 시골 경치 구경하며 드라이브 하며 가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이런곳에 예쁜 카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으면서 한참을 차로 달리며 가게 됐는데 저 멀리 핑크 건물이 보입니다. 딱 봐도 저기가 카페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도착을 하면 부지가 넓어서 주차장이 크게 있습니다. 걱정없이 여유있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쌀쌀할때 갔었는데 날씨가 따스해 지면 아이들과 밖에서 뛰어놀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일것 같습니다. 쌀쌀했지만 물론 저희 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구경을 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을 바라보면 핑그 건물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건물까지 올라가는 길이 돌로 예쁘게 깔아 놓았고, 주위는 잔디 밭으로 꾸며놓았으며 여기저기 멋진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중간에 수영장 같은게 보이는데 정말 여름에 수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그만하게 있었습니다. 카푸네 SNS를 보니 수영장이 아니라 분수로 사용하는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예쁘고 분위기 있었습니다.

 

 저희가 해질녘에 가서 조금 어둡기는 하지만 따스한 햇살에도 분위기가 있을 것 같고, 또 저녁 조명에도 멋진 카페였습니다. 흔들의자나 여기저기 조명과 이국적 느낌을 주는 화분들까지 그리고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까지도 좋은 곳입니다.

 

 건물이 창고건물 처럼 생겼는데 색상을 핑크색으로 색칠해 놓고 또 ㄷ자 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도 풍깁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이날이 공휴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장님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고 나무로 짜여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런뒤 창가에 다른 손님이 빠지자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창밖 풍경을 보며 편히 않아 여유를 즐겼습니다.

 

 왜 디자인카페인가 했는데 건물과 외관이 예뻐서 디자인카페인줄 알았더니 안으로 들어가면 느낌이 퐉~ 온답니다. 많은 소품과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물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는데 모두 다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천천히 구경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특히나 여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예쁜 장식품들이 많이 있어서 계속계속 보게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가격을 슬그머니 보았는데 제가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올때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와야 할 것 같은 곳 처럼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장식품이 많이 있고 주머니가 넉넉한 분들을 모셔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구경만 열심히 하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4인가족이라 아이들도 자기꺼 시켜달라기에 음료는 아메리카노 2잔과 민트초코 프라푸네, 딸기라테를 시키고 디저트도 시켜 먹었답니다. 아이들이 있고 또 공휴일이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테이크아웃 컵으로 받아왔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맘들은 아실껍니다. 예쁜컵으로 먹고 싶지만 아이들이 정신없이 움직이면 그릇지키니라 음료도 후딱 먹고 반납해야 한다는 점!!  다른분들 보니 컵과 그릇이 참 예쁘니 여유있을때 가시면 더 예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외에도 꽃마차 흔들의자 등 예쁘고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들이 있는데 앉아 있으면 셀카를 부르게 만들며 인생샷도 건질 수가 있겠죠. 또한 화장실도 남녀 1칸 씩이지만 넓은 화장실에 화장실 안까지 우아한 소품으로 장식을 해놔서 화장실에서도 사진 찍게 만들 그런 곳입니다.

 

 

 제가 너무 장점만 적었을까요? 정말 한번 갔는데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기억이 남는 곳이었답니다. 단점이라면.. 도심에서 멀어서 이 카페만 찾아가기에는 먼 느낌이 든답니다. 저희도 카페를 찾아서 가긴 했지만 그 덕에 화양면 백야도까지 가서 구경도 하고 왔었습니다. 또 2번 가면 느낌이 또 다르겠지요? 그리고 두둑한 지갑이 있다면 좋은 아이템도 겟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공긱와 장식물 구경 소품구경 하며 눈호강 할 수 이는 그런 카페 입니다. 남편보다는 여자들끼리 함께 간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남편은 처음에 와 하면서 들어갔다가 별 감흥이 없더군요.. 그리고 물론 아이들은 데려가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거든요. 물론 아이들 밖에서 놀고 남편과 저는 그때서야 여유를 즐겼답니다.

 

 

 

 

 

[여수댁이 추천하는] 여수 바다전망 카페 - 지역별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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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댁 똥이맘입니다. 여수가 점점 해양관광의 도시가 되어가면서 30여년동안 살면서 정말 눈에 보이게 변화가 되는게 보이는게 너무 신기한 마음입니다. 특히나 여수의 관광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숙박과 카페들이 넘쳐나도록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수댁 또한 다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있을때마다 하나씩 카페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여수에 많은 곳을 여행다니며 관광할 곳도 많지만 휴식을 취하는 곳도 필요합니다. 비가오거나 미세먼지(ㅜㅜ)가 많은 날에는 특히나 여수의 바다전망 카페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수는 바다로 둘러싸인 곳이라 이곳저곳 바다가 보이는 많은 카페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지역별로 여수댁이 내맘대로 골라보는 Best 카페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카페든 그곳만의 특징과 멋과 즐거움이 가득하니 굳이 순위를 떠나서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여수의 바다는 동서남북 모두 다 있어서 시간때에 맞춰 바다를 보는 풍경이 달라지니 이 점만 더 생각하시며 떠나시면 즐겁고 눈호강할만한 카페들이 많겠습니다.

 

 여수 지도에서 위치별로 카페를 추천해 놓았으니 가까운 곳으로 떠나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번호순대로 추천을 해놓았으니 지역별로 번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1. 해양공원 :  ▶ 낭만카페 ◀ 루프탑에서 여수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

 

 

 

* 위치 : 전남 여수시 고소 5길 1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 대표 메뉴가격 : 아메리카노 5,0 / 에이드 6,5 / 허브차 5,0 / 딸기 바나나 스무디 6,5 등 )

 

 여수에서 아주 핫한 카페이랍니다. 이곳은 여수의 밤바다를 느낄수 있는 여수 해양공원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여수인들도 많이 간답니다. 특히나 이 카페가 있는 고소동은 천사벽화골목으로 마을에 벽화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즐거움도 있으니 해양공원을 구경하면서 걸어 올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주차장이 되어있으며, 부족하면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해도 무방합니다.

 

 3층 건물로 전면과 측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여수의 바다의 전망을 넓게 볼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돌산도가 보이며, 돌산대교와 왼편에는 돌산2대교를 볼 수가 있습니다. 돌산대교 앞에는 장군도가 있답니다. 저녁에 오게 되면 여수 바다의 멋진 조명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낭만적인 카페 입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라 다른 카페들보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과 아기자기한 루프탑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낭만카페의 마크(?)가 너무 느낌이 있어서 눈에 각인이 되었답니다. 나ㅇ마ㄴ 이라는 글과 전망에 보이는 여수 돌산대교의 모습을 담은 그림으로 커피잔에 그려진 낭만카페의 그림이 너무 예쁜 그런 곳이랍니다.

 

 

 

 

2. 소라면 :  ▶ 어느멋진날 ◀ 루프탑 & 해질녘 노을 최고 전망인 곳

 

 

 

 

* 위치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섬달천길 114-1

* 운영시간 : 매일 10:00 ~ 09:00

* 대표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0 / 자몽에이드 5,5 / 생과일주스 5,5 / 블루베리라떼 5,0 / 더치 아메리카노 4,5 / 애플망고스무디 5,5

 

 소라면에 섬달천이라는 섬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섬이라고는 하지만 육지처럼 연결이 되어있어서 섬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곳입니다. 화양면 해안도로로 유명한 곳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은 길입니다. 이 길 끝이 섬달천이고 섬달천 끝자락에 자리잡은 카페가 이곳입니다. 버스도 있지만 이곳은 드라이브 하며 여유를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수에서 맨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질녘에 오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노을의 모습을 눈에 담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유가 되시면 해질녘에 시간을 맞춰서 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전면이 바다를 향해 보고 있으며, 2층으로 이뤄져 있고 옥상에 올라가면 커피컵 모형의 조형물이 크게 있어서 느낌있는 사진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도 이곳이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는 크고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어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자창은 바로 옆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하면되고, 건물 옆에는 펜션 건물이 함께 있답니다. 음료 뿐만 아니라 디져트도 많이 있어서 제 기억으로는 디져트가 더 기억나고 있네요, 특히나 음료잔들이 독특하고 예뻤던 기억도 있습니다.

 

  

 

 

 

3. 화양면 :  ▶ REVE 레브 ◀ 여수의 넓은 바다 전망에 마음까지 확 트이는 곳

 

 

 

 

*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양면 화양로 798-33

* 운영시간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대표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0 / 초코라떼 4,5 / 자몽차 6,0 / 생과일주스 6,0

 

  화양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화양면 도로를 신설하고 있어서 신도로를 이용할면 바로 지나가 버리지만, 중간에 구도로를 이용하여 카페를 찾아가야 합니다. 여수댁도 항상 가는 길인데 신도로 때문에 헷갈리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큰길에서 작은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큰 건물이 나온답니다.

 

 주차장은 바로 건물근처에 주차하면 되고 넉넉한 편입니다. 카페 옆 건물이 펜션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펜션 이용객들도 있답니다.

 

 1층으로 된 카페에 들어가면 일반 카페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정면에 보니는 큰 창유리를 보면 마음이 확 이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실내 테이블도 많이 있지만 한편에 방으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벗고 편안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가들을 데려오면은 딱 좋을 곳인것 같습니다.

 

 또한 외부로 나가면 넓은 바다가 펼쳐 보이는데 저 멀리 건너편이 여수 돌산이 보이고 파란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잔디 마당에 여러 의자와 편의시실을 만들어 놓아 시원히 밖에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더 예쁜 카페를 느끼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명절 연휴때 왔더니 너무 사람이 많아 북적거려서 여유를 즐기지 못했었는데 날짜를 잘 조절해서 가신다면 여유있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만성리 :  ▶ Meriel 메리엘 ◀ 만성리 해변의 정취와 멋진 뷰가 함께인 곳

 

 

* 위치 : 전남 여수시 만성리길 62

* 운영시간 : 평일 11:00 ~ 21:00 / 주말 10:00 ~ 21:00 (월요일 휴무)

* 대표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4,0 / 초코라떼 5,0 / 바닐라프라푸치노 6,0 / 생과일주스 6,0 / 허브티 4,5 / 모히토 8,0

 

 이곳은 여수의 유명한 해수욕장의 하나인 만성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만성리 해변은 검은 모래로 유명한 해변인데 특히 장범준의 노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가 이곳 만성리를 보고 만들어진 노래라고 하여 유명하답니다.

 

 해변에서 끝까지 쭉~ 들어가면 건물하나가 크게 보이는데 그곳입니다. 옆에 펜션과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주위에 주차장이 있으며, 만성리 해변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셔도 된답니다.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무언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으로 넓은 창이 오른편에 있어 넓은 만성리 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호기심도 자극하게 만든답니다.

 

 햇살을 받으며 창가에 앉아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5. 돌산 :  ▶ BSTONY 비스토니 ◀ 이색적 건물과 해질녘 바다가 어우러진 곳

 

 

 

*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411

* 운영시간 : 평일 10:30 ~ 19:30 / 공휴일 10:00 ~ 20:00

* 대표 메뉴 가격 : 아메리카노 5,0 / 마르코폴로 8,0 / 자몽에이드 7,0 / 그린티라떼 6,5 / 스네플 5,0 / 자몽차 6,5

 

 여수의 돌산은 이곳저곳 구경할 곳이 많은 곳입니다. 시골 같으면서도 이렇게 이색적인 건물들이 하나둘씩 생겨가며 발전(?)하고 있는 곳입니다. 펜션과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그 중에도 비스토니 카페가 유명하긴 합니다.

 

 처음에는 이색적인 건물로 호기심을 자극해서 들어가보면 높은 천정으로 만들어져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넓은 공간과 많은 테이블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큰 창문으로 보이는 돌산 앞바다를 볼 수 있어 마음까지 확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조로 된 건물과 인테리어로 놓아둔 큰 나무가 신선함을 느끼게 만들며 뭔가 친환경적인 느낌을 준답니다.

 

 주차장은 건물 초입에 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건물 주위가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걸어다니며 편히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서쪽 해변을 보고 있어서 해질녘이 되면 저 멀리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멋진 풍경도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첨부사진 : 다음지도 리뷰 참조 >

 

 

 

 

여수 유채꽃이랑 인생사진 건지러 가즈아! 

#여수 #유채꽃 #꽃구경 #인생사진

 

 

 여수댁 똥이맘입니다. 따스한 봄이 오니 예쁜 꽃들이 펴가고 있습니다. 여수에도 꽃 시기가 있습니다. 개나리 - 영취산진달래 - 벚꽃 그리고 이번주는 유채꽃 시기가 왔습니다.!! 유채꽃 사진 찍으러 떠나야겠습니다.

 

 여수에도 유채꽃이 핀 곳들이 동네 여기저기에서 보이기도 하지만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해서는 유채꽃 단지를 찾아야 하겠지요. 그래서 여수댁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수의 유채꽃 단지 2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말에 여수댁도 유채꽃밭에 가서 인생사진을 찍으러 갈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이후에 글을 올리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미리글을 올립니다.

 

 

추천1. 여수 율촌면 반월마을 유채꽃

 

 

제작년에 제가 찍었던 사진과 작년 불교공뉴스 사진입니다.

 

 

  여수 반월마을은 몇년전부터 유채꽃 축제를 열면서 정말 관광객이 많이 왔었던 곳입니다. 순천과도 가까워서 순천에서도 여수의 유채꽃을 보러 오시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이 반월마을은 유채꽃과 그리고 여수의 바다 그리고 해질녘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고 사랑나무가 있어서 사진찍으로 많이 가시는데 요즘 들어보니 사랑나무가 없어졌다는 말도 들리는데 정확한 사실은 제가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 주소

  :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 반월마을  <-이렇게 네비에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 주차

  : 마을진입할때 꽃밭 주위의 길가에 빈 공간들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행사기간에는 마을분들이 나와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희 같은 경우 제작년에 다녀왔었는데 GS칼텍스 주유소 근처에 주차를 했답니다.

 

- 위치

 : 아래 첨부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도로 왼쪽 넓은 부지가 모두 유채꽃밭이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 18.04.12) 유채꽃이 반월마을에 예쁘게 피었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 당장 달려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바닷가쪽으로 데크로 설치가 되어있어서 바다 해안길을 걸으며 꽃구경도 할 수 있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똥손이라 100장 찍어 겨우 한두장 사진을 건져내서 아직 인생샷을 못남겼습니다;;;;ㅋ 특이 아이들이 있으니 더욱 제 사진은 잘 안찍게 되는데 이번주말에 가게 되면 꼭 인생사진 찍어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하하^0^

 

 

 반월마을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해바라기 단지가 또 형성이 되어 멋진 해바라기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 여름에도 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2.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 여수 아쿠아리움 근교 유채꽃

 

 

< 참조 : 여수세계박람회장 인스타 >

 

 타지에서 사시는 분이시라면 여수엑스포 역과 가까운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박람회장은 대지가 넓지만 그중에서 한화 아쿠아리움 근처로 가시면 유채꽃이 예쁘게 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과 여수의 바닷바람에 흔들흔들 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말입니다.

 

- 주소 :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수정동) -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건물 옆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 주차 : 엑스포장의 주차장은 아주 넓게 있기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주차장 중에서 많이 걷지 않고 바로 유채꽃밭으로 가고 싶으시면 오동도 쪽의 아쿠아리움 근처로 가셔서 주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무료주차할 만한 곳 도 알려줘야 여수댁이겠죠? 아쿠아리움 쪽에서 고가다리 밑에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또 일품식당 쪽 넓은 길이 있는데 그곳에도 무료로 주차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수 엑스포장에서 유채꽃도 구경하고 아쿠아리움도 보고 엑스포장 관람도 하고 1석 3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서 여수의 best여행지 1으로 꼽히는 오동도도 관람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오동도 코스로 여행코스를 추천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여 관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전글 ▷ [내 고향 여수/갈곳] - [여수댁 추천] 여수 봄 여행지 여행코스 Step1,2,3

 

 

 

여수시 근교의 유채꽃 구경할 만한 곳!

 

 

★ 순천시

 

 1. 순천만 국가정원 

   : 봄철이면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봄꽃이 만발하는 곳입니다. 유채꽃보다는 튤립이 너무 아름답게 펴져 있는 모습이 예쁘며, 구경할 만한 것들이 참 많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나라의 정원들을 구경할 수 도 있으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2. 순천시 동천

  : 벚꽃이 저번주까지 절정을 이루더니 이제는 유채꽃이 활짝피어 노란 물결을 펼쳐주었습니다. 걷기에 참 좋은 동천이며 아이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동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며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순천시 신대지구

  : 순천 신대지구는 신도시로 넓은 부지에 아파트와 여러 신도심이 개발되는 곳입니다. 그중에 넓은 대지가 유채꽃으로 물들어 있어 아름다운 도심의 꽃밭을 구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광양시

 

 1. 광양시 광양읍 서천 근교

  : 순천의 동천이 있다면 광양에는 서천이 있어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아마 서천이 더 유채꽃이 더 부지가 넓은 것 같습니다. 서천길을 따라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2. 광양시 죽마동 커뮤니티센터 앞

  : 커뉴니티 센터 앞 마동제라는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은 우리 가족도 자주 나들이 가는 공원중에 하나입니다. 유채꽃밭이 앞에 펼처져 있으며 큰 저수지가 있어서 구경하면서 공원에서 즐거운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셔도 될것 같습니다.

 

 3.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345

  : 이 장소는 저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광양SNS에서 추천해 주신 곳이랍니다. 사진으로 봤는데 너무 예쁘게 유채꽃이 펴 있으며, 도심이 아닌 시골(?)의 자연과 함께라 공기도 좋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여수와 근교에 정말 유채꽃 구경할 곳이 많이 있죠? 지금 당장 떠나야겠어요. 저도 엊그제 벚꽃시기를 놓쳐서 그 다음주에 갔더니 많이 꽃잎이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꼭 봄꽃은 시기에 맞춰서 떠나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유채꽃!! 절대 놓치지 말고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여수 관광지도 보기 및 다운 / 여수시에 무료로 관광지도 신청방법

#여수관광지도 #여수관광 #여수여행 #여수10경 #여수10미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주말마다 여행계획들 다들 세우시고 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그 지역의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관광지도는 그 지역의 관광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움직이는 동선 코스를 맞춰 움직이기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있니다.  지역마다 관광지도가 특색있게 나와있어서, 유용한 맛집 정보와 숙박 정보, 교통수단 등 편리한 점들을 많이 알려줘서 그 점도 편리하기에 우리는 관광지도를 챙겨보게 된답니다.

 여수댁 또한 여수에 살면서도 여수지도를 항상 차에 가지도 다니며 드라이브 할때나 언제든 쉽게 여행을 다닌답니다. 

 

 여수에 처음 올거나 여수관광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여수 관광지도를 볼 수 있는 곳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관광지도 보기

 

 여수 관광지도는 무료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도록 여수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모바일에서도 다운받아서 확인을 할 수 있어서 간편하답니다.

 

▶ 여수 관광지도 다운 ◀ 

 

 - 첨부파일 : kr_2016.pdf 

 

- 여수관광 홈페이지 : http://tour.yeosu.go.kr/ 

 

 하지만 작은 모바일에서 큰 지도를 한눈에 보기에는 조금 버거울 것입니다. 또한 PDF파일이라서 화면에서 보기에 선명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여행중에 보는 거라면 여간 불편한 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여수댁 똥이맘이 바로 볼 수 있도록 사진으로 첨부해 드립니다. 사진 사이즈가 작으면 클릭하여 원본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여수 지도를 보면 모양이 독특한데 나비모양의 여수시입니다. 그리고 섬또한 아름다운 섬들이 아주 많은데~ 무임도 포함 365개라고 합니다. 오른편의 아래쪽은 돌산도 입니다. 전국에서 큰 섬중에 하나입니다. 섬이 큰 만큼 다리도 돌산대교와 돌산 제2대교 2개의 다리가 연결이 되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여전히 복잡하기도 합니다.

 

 여수의 거문도도 있지만 거리가 멀어서 지도에 나타나 있지는 않습니다. 왼편 고흥군 근처쪽에 더 가깝습니다.

 또한 여수의 섬들이 참 많은데~ 고흥과 여수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연육교가 몇년뒤를 목표로 건설된다고 하니 나중에 다리를 타며 바다드라이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돌산 신기항에서 화태도까지 화태대교가 연결되었고, 적금도와 고흥간의 적금대교가 개통이 되어 연결이 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여수 관광 안내 지도 - 여수10경

 

 

 

 

 여수시에서 선정된 여수의 10경입니다. 정말 여수의 보여주고 싶은 멋진 곳들이 뽑혀 있어서 참 잘 뽑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 오동도

  : 이곳은 섬이지만 방파제가 놓여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여수에 처음오는 분들은 무조건 한번 가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은 곳이랍니다. 특히 지금 봄에는 동백꽃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음악분수와 등대가 있어 시간에 맞춰 가서 본다면 정말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 이전글 ▷ [여수댁 추천] 여수 봄 여행지 여행코스 Step1,2,3

 

 2. 거문도 & 백도

  : 이곳도 여수의 아름다운 섬 중에 하나 입니다. 거문도가 여수에서도 뱃길로 2시간여 가야 하기 때문에 아직 저 여수댁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보면 아름다운 섬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3. 향일암

  : 여수에서 일출이 가장 유명한 곳이며, 소원이 잘 이뤄진다는 암자입니다. 향일암을 올라가는 길또한 숲속으로 우거져 있으며 암자 근처에 멋진 바위 동굴로 된 길이 있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4. 금오도 비렁길

  : 금오도는 여수의 또 아름다운 섬중에 하나입니다. 특히나 처음에는 낚시객들에게 유명한 강섬돔의 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렁길이 더 유명해져서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렁길이라는 것은 절벅이라는 여수의 사투리로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금오도의 멋진 풍경을 느끼며 탐방할 수 있는 길이랍니다. 물론 여수댁도 남편이 낚시를 좋아하기에 금오도를 자주 가보았답니다.

 

5. 여수세계박람회장

  : 2012년 5월에 3개월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려 세계적인 잔치를 치뤘던 곳입니다. 그렇기에 멋진 건물과 미래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빅오쇼는 정말 환상적이며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넓은 지역인 만큼 볼거리도 많으며 항상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답니다. 정보를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6. 진남관

 : 전라 좌수영 이순신장군이 여수에도 많은 기록을 남기셨죠. 목조 건물이 크게 있어서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현존하는 관아 건물중 최대 단층 목조 건물중에 하나 입니다. 저도 어릴적 소풍으로 자주 갔었는데 그때에는 노는 곳인 줄 만 알았는데 커서 진남관을 가보니 목조 기둥이 나란히 줄서있는 건물이 웅장함을 느끼게 만든답니다.

 

7. 여수밤바다 / 산단야경

 : 여수 밤바다는 밤의 야경에 빼놓을 수 없는 그런 곳입니다. 특히 해양공원의 여수밤바다를 즐기며 여수를 느끼게 만들지만 또, 여수의 산단의 저녁까지 꺼지지 않는 불들을 보면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저도 어릴 적 처음 산단의 야경을 드라이브 하는데 정말 신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8. 영취산 진달래

 : 4월 초가 되면 역시 여수의 영취산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진달래가 산자락에 붉게 물들어 붉은 산을 만들어 내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등산객들은 절대 4월의 영취산을 뺴놓으시면 안되겠죠?? 저또한 아이들과 함께 작년에 올라갔었는데~ 힘들지도 않고 즐겁게 즐기고 왔었습니다.

 

9. 해상케이블카

 : 해상으로 지나는 케이블카가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여수의 케이블카입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위해 타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는 것도 좋답니다.

 

10. 이순신대교

 : 여수의 섬 묘도와 광양을 연결하는 다리로 이순신 대교 입니다.  기존에 이순신대교가 없었을때 정말 순천까지 삥~ 돌아서 지나갔었는데 이제는 아주 편하게 경남쪽에서 여수를 올 수 있답니다. 이순신 대교는 지나갈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웅장함이 엄청 납니다. 현수교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이라고 합니다. 63빌딩보다 높고, 또 주탑과의 사이의 거리가 이순신장군이 태어난 해인 1545년으로 1,545m의 길이라고 하니 참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순신대교 중간에 정차를 할 수 없으니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이용하여 전망대를 이용하여 관람하시면 됩니다.

 

 

 

 

여수 관광 안내 지도 - 여수10미

 

 

 

 

 

 

 여수에 살면 정말 좋은 점이 먹을것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신선한 바다의 해산물을 언제나 맛볼 수 있으며, 계절에 맞춰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특히나 전라도 여수이기 때문에 어느곳이든지 푸짐하고 넉넉한 밑반찬들이 가득하며 맛은 최고입니다. 

 

1. 돌산갓김치

 : 여수의 돌산 바다바람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갓으로 만든 돌산갓김치입니다. 타지역의 갓보다 여수의 갓은 더 톡톡 쏘는 맛이 강하여 많이 여수 돌산갓김치를 찾아 정말 특산물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2. 게장백반

 : 무한리필 게장으로 유명세를 탔던 게장으로 정말 맛이 끝내주고 가격대비 짱 맛있으며 역시나 밥도둑입니다. 남도의 푸짐한 밑반찬과 함께라서 더욱 맛있는 게장백반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무한리필은 거의 찾기 어렵고 대부분 1회 더 리필만 가능하답니다.

 

3. 서대회

 : 서대라는 생선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옛날에는 버리는 생선이었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나 사랑하는 생선이랍니다. 우선은 아주 저렴하고 다양하게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서대회는 부드러운 식감이 밥과 함께 비비면 정말 끝내줍니다. 가시가 가지런한 생선이라 회로 먹어도 전히 뼈가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여수한정식

 : 여수 한정식은 정말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끊임없이 나옵니다. 신선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는 점도 특이점이지요. 모든 음식을 한상에 찍을 수 없을 만큼 먹고 치우면 또 차려지는 그런 음식이지요. 가격이 있으니 대접하기 딱 좋습니다.

 

5. 갯장어회*샤부샤부

 : 여름철에 기가 떨어지는 날에는 항상 먹으로 가는 하모입니다. 하모라는 말이 사투리인지는 모르지만 장어 샤브샤브를 여수에서 하모라고 부릅니다. 장어를 구이와 탕으로 먹기도 하지만 샤브샤브해먹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하답니다.

 

6. 굴구이

 : 겨울절 음식인 굴구이와 찜은 정말 여수인들의 애호식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피부가 좋은것일지도~~^^

 

7. 장어구이/탕

 : 여수 장어는 아까 하모처럼 여러 음식으로 즐거 먹는데 구이와 탕 또한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8. 갈치조림

 : 여수 갈치가 유명하죠~ 그래서 갈치요리들도 많이 먹는데, 갈치 조림만 먹지 않고, 서대회+갈치 이렇게 함께 식당에 찾습니다.

 

9. 새조개 샤부샤부

 :  겨울과 초봄에 많이 나오는 새조개입니다. 점점 희귀해서 그런지 가격이 올라가서 여수사람들도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정말 맛있있는 새조개 샤브샤브 입니다.

 

10. 전어회/구이

 : 가을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데리고 온다는 전어입니다. 저도 처음 시어머니께서 사주셔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이렇게 고소한 생선이 있었는지 느꼈으며 전어회에 밥을 비벼 먹으면 맛있고,,,, 캠핑장에서 구어먹는 전어구이는 끝내줍니다!!

 

 

여수 관광책자 신청방법

 

 * 여수 관광지도 보다 더 자세하게 나와 있는 책자를 받아보고 싶으시면, 여수관광문화 -> 관광안내 ->관광책자신청 으로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정보 동의를 하신다음에 작성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모바일로는 안되니 컴퓨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사이트 ▶ http://tour.yeosu.go.kr/tour/information/tour_book#none

 

 - 홍보물은 1인 1부로 무료로 발송이 되며, 일반적으로 우편으로 발송이 되어 일주일정도 기다리시면 도착이 된답니다.

 

 - 택배로 이용할 경우 2~3일내로 받을 수 있으며 착불로 받으셔야 된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여수관광지도와 여수 관광홈피에서 참고하여 글을 적었습니다.

 여수의 여행은 여수에 사는 여수댁 또한 항상 다녀도 새로움이 가득하고 즐길거리와 음식거리가 풍부하고 멋진 그런 곳이랍니다. 여수를 사랑하는 여수댁 똥이맘이었습니다. ♡

 

 

 

여수댁 추천의 여수 봄 여행 코스 STEP 1,2,3

 

 안녕하세요. 여수댁 똥이맘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우리의 마음도 흔들흔들 하고 있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럼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눈이 호강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떠나곤 한답니다. 여수에도 봄에 떠날 여행지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수의 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수는 어느 계절이든 언제와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봄에는 더욱 따스함을 느끼며 여수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으니 여수로 여행을 떠난다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수는 관광지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 일출과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가 있으며,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어 아늑한 밤도 느낄 수 있으며, 먹거리 또한 여러 음식과 신선한 회도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여수의 봄 여행지 여행코스 꼽아 드리려고 합니다.

 

오동도 ▶ 해상케이블카 ▶ 해양공원

 

 

 

Step 1. 오동도 : 한국의 아름다운 길 선정!! 동백꽃으로 물들인 섬

 

 

<출처: 여수시>

 

 오동도는 여수의 최고의 관광지이자 자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는 언제나 관광객이 북적거리며 여수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섬입니다. 섬이기는 하지만 방파제가 놓여 있어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몇년 전부터 이곳은 무료 입장료로 인해 더욱 더 즐기기 좋은 곳이지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가면 모두 즐거워하며 좋아할 만한 곳이지요. 또한 봄철에 오동도를 간다면 멋진 동백꽃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동도는 멀리서 오동도를 바라보면 오동잎을 닮았다고 하여 오동도라고 불리우는 섬입니다. 그 말처럼 오동도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섬입니다. 동백나무가 많아서 역시나 봄에는 동백꽃이 떨어진 붉은 길을 만날 수 있으며, 그 아름다움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아름다운 오동도 입니다.

 

 차가 있다면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계속 주차를 해 놓으시면 된답니다.공영주차장으로 30분당 500원이 적용됩니다. 케이블카 아래에도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주차타워라는 주차장도 있습니다. (※ 해상케이블카 주차타워 주차비: 주중 30분당 500원, 1일 최대 5,000원 / 주말&공휴일 30분당 2,000원, 1일 초 ㅣ대 20,000원//성수기 시즌 3,4,7,8,10월 시즌에는 주말 요금으로 변경 적용)

 여수댁이 그냥 이렇게 넘어가면 안되겠죠? 이 근처에서 아마 계속 놀 예정이라 주차를 오래 해야 하는데~~ 주차비가 아마 걱정이 될 것입니다. 주위에 이곳저곳 골목을 찾아 다니면 주차할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오동도를 지나 박람회터널까지 지나 가면 주차장이 바닷가 쪽으로 크게 있는데 무료 입니다. 또한 길가에도 많이 한답니다. 하지만 걸어서 다시 나와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오동도에 들어가려면 길다란 방파제가 있는데 768m라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걸으며 여수 바다의 운치와 데크로 되어있어 걸으며 운치를 느낄 수 있지만 노약자들은 힘들지 모릅니다. 그래서 동백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어서 편히 오동도까지 들어갈 수 있답니다. (※ 편도 어른 800원/ 청소년 600원 / 어린이 500원)

 

 오동도에는 가운데 광장이 크게 있는데 오동도의 자랑거리 이자 여수의 자랑거리 음악분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3~11월 운행이 되며 평일 11:00~22:15 / 주말 10:00~22:15 까지 운영을 합니다. (단, 비가오거나, 바람이 강할 때는 운용을 하지 않음) 15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을 하니 오동도의 경치를 느끼며 언제든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밤에 보면 조명이 껴져서 더 멋진 음악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를 보면 감동의 쓰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어른 어린이 모두 즐거워 할 것입니다.  또 바닥분수도 있는데 평일 11:00~19:00 / 주말 10:00~19:00 운영을 합니다. 

 

 오동도에 광장 옆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 편의점과 여러 횟집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회와 멋진 여수 바다를 풍경으로 회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여수댁은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요^^

 

 오동도 산길을 따라 걸으며 동백꽃잎이 떨어져 멋진 길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동백꽃이 이렇게 많이 펴 있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들 것입니다. 또한 떨어진 동백꽃으로 관광객들이 하트모양을 만들어 놓은 장면도 길을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떨어진 동백꽃이 멋진 길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오동도에서는 동백꽃이 펴 있는 모습을 봄에만 느낄 수 있으니 꼭 봄에는 가봐야 할 곳입니다. 인생샷도 잊지 마세요!!

 

 산길을 걸으며 구석구석 바닷가 쪽으로 걷다보면 여수의 멋진 바다의 모습과 오동도의 멋진 바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동도 정상으로 올라가면 (정상이라고 해봤자 10분이면 올라갑니다.) 오동도의 멋진 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뱃길을 비춰주는 중요한 등대이지요. 등대의 겉모습도 너무 멋지지만 등대로 올라가 전망을 볼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가시면 좋습니다. 매일 9:00~18:00 운영을 하고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등대입구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등대로 올라가는데~ 밖에 보이는 유리로 되어있어 나무 숲에서 점점 넓은 바다가 보이는 모습이 정말 멋질 것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360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의 바다와 저멀리 남해와 여수의 섬들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 오동도 정리>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30분당 500원

 

▷ 음악분수 가동 : 3~11월 운행 / 15분간 15분씩 가동

 - 평일 11:00~22:15 / 주말 10:00~22:15  (단, 비가오거나, 바람이 강할 때는 운용을 하지 않음)

 

▷ 오동도 등대 전망대 : 09:00~18:00 (월요일 휴무)

 

 

 

 여수의 오동도는 4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지만 동백꽃의 멋진 길과 인생샷을 건질수 있는 봄에 오시면 Goooooooood~!!입니다.

 

 

 

 

 

2. 해상케이블카 : 바다위를 지나는 케이블카 타고 추억도 만들고~!

 

 

<출처 :뉴시스>

 

 

 해상케이블카의 여수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부산에도 생기기는 했지만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랍니다. 

 

 그럼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가야겠죠? 오동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오동도에서 나와 입구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그냥 계속 오동도 입구에 주차를 해놓으세요~!! 계단을 올라 가면 오동도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에서 사진 한장 찍으시고 매표소로 가면 된답니다. 주말에는 아마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답니다. 하지만 긴 줄이지만 계속 케이블카가 돌아가고 있어서 금방금방 줄이 사라진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케이블카 운행은 매일 9:00~21:30까지 하고 주말은 22:30까지 운영을 합니다. 왕복 13,000원입니다. 하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이있는 크리스탈을 이용할려면 20,000원 입니다. 가격차이가 좀 있습니다. 여수댁은 2가지 종류 다 타보았지만 역시나 두개다 무섭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이 더욱더 스릴감과 발바닥에 바다가 보이는 점이 더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가격차이 7,000원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처음 해상케이블카를 타는 분이라면 크리스탈이 즐거울것 같아요. 혹시 함께 타는 일행이 혼자 크리스탈 표를 산다면 혼자 따로 타셔야 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케이블카는 특히 바람이 운행을 좌지우지 하므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지금 운행을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비는 상관없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헛걸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케이블카는 여수 오동도 건너편 여수의 제일 큰 섬 돌산공원까지 연결해 주는 곳입니다. 케이블카로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돌산공원을 도착하게 되는데 돌산대교의 멋진 전망도 구경하고 이곳 저곳 공원을 둘러보면 멋진 여수의 바다와 여수 시내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어두워 지면 자산공원에 조명으로 꾸며진 여러 모형들도 볼 수 있으며 많은 사진으로 담다가시길 바랍니다.

 

 오동도에서 오후에 나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해질녘을 돌산공원에서 보내고 저녁야경과 빛조명을 보고 돌아올때 밤에 타는 케이블카는 정말 매력적일 것입니다. 여수의 밤바다를 느낄 수 있으며 옆으로 보이는 해양공원의 모습도 볼 수 습니다.

 

 

<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정리 >

 

▷ 위치 : 동산공원 내 놀아정류장 / 자산공원 내 해야정류장

 

▷ 운행 : 매일 (평일 09:00~21:30 / 토요일 09:00~22:30)

 - 단 바람이 많이 불거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 중단 / 실시간  확인후 탑승

 

▷ 소요시간 : 13분 소요

 

▷ 주차 : 돌산공원-무료주차장 / 자산공원-오동도 공영주차장 

 

▷ 예약 : 불가능

 

▷ 요금 (왕복기준)

 - 일반(8인승) :  대인13,000원 / 소인 9,000원

 - 크리스탈(5인승) : 대인 :20,000원 / 소인 15,000원

 - 프리미엄 티켓 : 150,000원 (대기없이 바로 탑승 / 캐빈1대 가격)

 

 

 

 

3. 해양공원 : 낭만포차와 버스킹 공연으로 여수의 밤바다 즐기기

 

 

<출처: 뉴시스>

 

 여수 밤바다~ ♬ 나는 지금 여수밤바다~♬ 노래가 절로 나는 곳인 이곳 해양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여수의 밤을 실컷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차로 이동을 하여 해양공원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도 되고, 걸어서 가면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주차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말의 경우는 멀리 주차를 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해양공원 노상 공영주차장의 경우 30분당 500원입니다. 09:00~21:00까지 이니 그 저녁에 가면 비용은 지불 하지 않지만 주차장 자리를 찾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해양공원에서 저녁에 보는 여수의 밤바다 야경은 절말 설램과 기분은 업시켜주게 만든답니다. 멀리 보이는 돌산과 연결하는 돌산대교의 조명과 돌산 제2대교가 보이고 또 조명이 나오는 케이블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예쁩니다. 또한 하멜등대도 있어서 그곳 앞에서 빨간등대와 함께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지요.

 

 해양공원 중심지(빛광장)로 오면 낭만포자가 운영을 합니다. 포차에 앉아 신선한 해물 요리와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여수 밤바다와 함께 하니 술도 술술(?) 들어가며 여수의 밤바다에 취할 것입니다. 포차 뿐만 아니라 근처에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으니 쉬고 맛보는 곳으로 딱이답니다.

 

 길거리마다 버스킹 공연을 하는데 4.20~10.21 매주 금,토,일 공연을 한답니다. 이번 해에도 날씨가 따스해지면 곧 버스킹 공연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해양공원 일대 5곳에서 최고수준의 25여개의 팀이 참여 한다고 합니다. 음악 공연 뿐만아니라 마술 퍼포먼스, 댄스 무용, 등 여러 밴드과 여러 팀들이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 요즘 비긴어게인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들의 모습을 보면 이팀들에게도 정감이 갈 것 같네요.

 

 

< 해양공원 정리 >

 

▷ 여수 노상 공영주차장 : 30분당 500원 (09:00~21:00)

 

▷ 낭만포차 운영 : 연중 19:00~05:00 (동절기 11~2월 17:00~05:00)

  - 카드 결제 가능

  - 포차 운영 17개 

 

▷ 버스킹 공연 : 18.04.20~18.10.21 (매주 금,토,일)

  - 해양공원 일대 5곳

  - 밴드 음악, 댄스, 마술 등 

 

 

 

 


 

  이렇게 여수댁이 추천하는 여수 여행 코스 입니다. 보시다시피 하루 코스입니다. 숙박은 여수의 어느곳이든 숙박이 넌무 잘되어있고, 펜션이나 리조트가 너무 아름답고 편리한곳이 많아서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될 것입니다.  여수는 정말 즐길 거리가 너무 많은 곳입니다. 오늘 소개한 곳은 아주 일부이니깐요~~ 이 하루만 즐겨도 여수의 매력에 듬뿍 빠지실것 같습니다. 여수에 사는 여수댁도 항상 갈때마다 매력을 느끼고 매일 가도 색다르고 다른 재미를 느끼는 곳입니다.

 

 여수의 아주 일부 이지만 정말 최고의 코스인 오늘 소개한 오동도 - 해상케이블카 - 해양공원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여수의 봄을 즐길 수 있는 곳인 영취한 진달래 / 여수 박람회장 내 한화 아쿠아리움 / 아쿠아리움 앞 유채꽃밭 / 만성리 레일바이크 등등도 있습니다. 여수의 이곳 저곳 바다전망 카페도 너무너무 이쁜곳이 많습니다.

 

 또 많이 많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안녕!!

 

 

 여수 시내 버스 이용 Tip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박이 여수 블로거 똥이맘입니다.

 

 따스한 봄날씨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네요. 이제 콧바람을 쐬며 힐링을 할 계절이 왔어요. 예쁘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의 여행지인 바로 저의 고향 여수!!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여수는 자동차를 이용하면 이곳 저곳을 여행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구석구석 예쁘고 조용한 곳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 관광지나 주말을 이용하여 여행을 다닌다면 버스 이용도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랍니다. 여수 버스가 여러 관광지와 이곳 저곳 갈 수 있도록 노선도 잘 나와있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저도 자차를 가끔 두고 버스로 다니곤 한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더 여유있게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깐요.

 

 

 

★궁금증1 여수 버스비는 얼마야?

 

- 일반인 : 1,350원 (교통카드 이용시 1,250원)

 

- 중고생 : 1,000원 (교톹카드 이용시 900원)

 

- 어린이 : 650원 (교통카드 이용시 550원)

 

*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100원이 할인이 되며, 환승도 할 수 있으니 교통카드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기존에는 50원 할인에서 100원 할인으로 변경이 되었답니다. 짝짝짝!!! (2017.06.01 부터)

* 좌석버스도 금액이 동일합니다.

* 환승의 경우 2018.01.01부터 무료 환승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가 되었답니다.

* 또한 여수-순천-광양 간의 광역시내버스 운행을 하니, 여수 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도 버스를 이용하여 다닐 수 있답니다.

 

< 여수시 현재기준 2018.04.05 기준입니다. > 

 

 

 

★궁금증2★ 여수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는 무엇일까?

 

 

 - 선불카드 : 티머니, 마이비, 한페이, 케시비, 레일플러스

 

 - 후불카드 : 홋데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비씨카드, 농협카드, 삼성카드, 하나sk카드, 롯데카드

 

 우리가 알고 있는 버스카드는 다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후불 카드의 경우 자신의 카드 뒷면에 '후불교통가능'이라는 문구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카드사에 신청이 되어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궁금증3 여수버스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여수시 교통 관리 센터 " 라고 여수시에서 여수 교통정보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싸이트 입니다. 여수의 버스정류장의 단말기 설치로 버스 운행 정보과 버스 도착 시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버스 노선 검색 / 버스 정류장 검색 / 버스 운행 시간표 를 제공합니다. 또한 교통상황 구간별 CCTV를 제공하니 그 구간은 피해서 운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볼 수가 있으니 언제든 핸드폰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여수시 교통 관리 센터 싸이트 ▶ http://its.yeosu.go.kr/

 

 

 

 

모바일을 통해서 본 화면 입니다. 어플이 아닌, 싸이트에 들어가시면 바로 이렇게 화면을 볼 수가 있으며, 모바일로 최적화가 되어 있답니다. 저는 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궁금증4 여수 교통정보서비스 어떻게 활용하나요?

 

 

1. 버스 노선 검색 : 자신이 몇번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지 아는 경우에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버스가 지나가는 버스정류장을 모두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재 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버스 노선검색 → 자신이 탈 버스 번호 검색 → 기점발/종점발인지 확인 선택 → 노선정보 확인

 

 - [예시] 오동도에 있다는 기준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버스 2번을 검색을 하니 버스 노선에 '오동도입구'가 나오네요. 그리고 오른편에 보시면 파란색 버스 그림을 확인 할 수가 있는데 5225번 버스가 현재 '한려동주민센터건너'를 지나서 오고 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버스가 움직이면서 정류장을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래사진)

 

 

 

 

 

 

2. 정류장검색 : 자신이 있는 정류장에 오는 버스를 확인하고 언제 도착하는 시간까지 볼 수 있습니다.

 

 - 정류장검색 → 검색창에 정류장 이름 검색 → 버스 확인

 - 버스노선검색 → 버스 노선 확인 → 정류장 클릭

 

 - [예시] 오동도입구로 정류장을 검색을 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아까 위에서 보셨듯이 곧 2번 버스가 '잠시후 도착' 이네요. 그리고 다른 버스들도 도착 예정시간과 현재 위치를 알려준답니다.  (아래사진)

 

 

  어떤가요? 교통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기다리는 시간없이 간편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궁금증5 여수버스를 이용하다가 불편사항이 생겼을 때에는?

 

 

  버스를 이용하다보면 정말 어이없이 정류장을 그냥 훅 지나쳐 가버리는 버스도 있고, 버스 기사님들의 불편한 행동들로 인해 많은 불만과 불편이 생기는데요. 이럴때 예전에는 버스에 있는 버스불편카드를 작성했는데 이제는 여수시 교통과에서 접수를 하면 된답니다.

 

 - 여수시 교통관리 센터 교통불편신고 : https://its.yeosu.go.kr/its/citizen/traffic_discomfort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으며 실명을 사용하지 않아도, 글쓰기가 가능하니 불편한 없이 글을 쓸수 있지만, 공개 원칙이므로 정말 정확한 정보와 사실로 글을 적어야 하겠습니다. 글을 작성 후 교통과에서 접수가 되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여수 버스에 대한 궁금증.. 도움이 되었나요? 여수는 관광도시인 만큼 버스 정보가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아주 편리하니 버스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여수를 맛보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적어주시면 더 추가하여 유익한 포스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수 관광에 여수 시티버스도 활용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포스팅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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